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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문학/항공 소식과 지식

<항공뉴스> [뉴욕타임즈가 뽑은 기내식 TOP 6] - 2

by 양포쓰 2017.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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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가 뽑은 기내식 TOP 6 - 2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3개의 항공사를 더 소개하고자 합니다. 



스위스항공 (Swiss Airlines)


스위스항공은 스위스에 기반을 둔 항공사로서 항공사의 이코노미클래스승객들에게 스위스의 초콜릿바, 맥주, 와인을 포함한 음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 자긍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위스에서 출발한 항공편에서 스위스항공은 유명한 취리히 채식 주의자 식당인 Hiltl와 협력하여 태국산 야채 카레 카레와 같은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러지가 있는 승객은 그들을 위한 글루텐이 없는 사탕과 케익, 유당이 없는 초콜릿 바, 커피 프림, 요거트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을 좋아할 것입니다.



델타항공 (Delra Airlines)


델타항공의 이코노미클래스 탑승객들은 델타항공의 개선된 기내식을 맛보기 위해 국제선 비행편을 탑승할 필요가 없습니다. 델타항공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국제 공항, 케네디국제공항 간의 기내식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승객들은 뉴욕에서 있는 인기있는 머레이 치즈 가게에서 과일과 치즈를 곁들인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를 위한 세가지 선택 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자들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Kind 브랜드 Squirrel 브랜드의 아몬드 같은 것들로 업레이드되었습니다. 델타항공은 그 다음으로, 유명한 요리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포함한 국제선에 대한 좀 더 매력적인 요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프랑스항공 (Air France)


프랑스인들은 좋은 음식과 와인에서 굉장한 기쁨을 느낍니다. 장거리 항공편의 기내식 생산관리 담당자인 Ghislaine Van Branteghem에 따르면, 프랑스항공은 이코노미클래스의 승객들을 포함한 기내의 모든곳에 그들의 철학을 넓히고 싶어 합니다.  모든 식사는 소금에 절인 비스킷과 함께 샴페인 한잔의 반주로 시작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양념이 곁들인 닭고기와 일반적으로 Camembert 치즈를 곁들입니다. 식사 사이에는 과자와 프렌치 초콜릿으로 가득 찬 스낵 카트가 갤리에 차려져 있고, 몇몇 노선에서는 아이스크림이 제공됩니다.





지난 1편에 이어서 2편에도 3개의 항공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항공사들은 다소 그들의 성향을 대변하는 메뉴를 가지고 있는 것같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유당 알러지가 있는 스위스항공의 승객이였다면, 그 여행은 출발부터 기분이 날아갈듯 합니다. 저런 세심한 배려는 비용절감을 부르짖는 경영층에서는 나올수 없는 판단입니다. 항공을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보는 경영자가 있다면 그들은 경영을 할 수는 있어도 이런 감동을 주는 서비스는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스튜어디스들이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변수가 많을 수록 대비해야하는 것도 많은 법이니까 그렇습니다. 정말 매 항공마다 수고하시는 지상직을 비롯한 여러 승무원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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