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직전에 추락한 신부의 헬리콥터
이러한 가슴이 찢어질듯이 슬픈 소식이 담긴 영상은 신부가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헬리콥터를 타고 몇마일을 이동하는 중에 찍힌 것입니다. 이 영상에는 출발부터 과정들 모두와 추락하는 장면이 모두 담겨져 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의 Nascimento Silva는 작년 12월에 3명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망했습니다. 그들은 파일럿과 그녀의 오빠, 그리고 임신 육개월의 사진 작가와 함께 있었습니다. 32살의 신부, Damasceno Udirley는 결혼식 장소에 무엇이 준비되어 있는지, 헬기에서 어떤일이 일어날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탑승앴습니다.
헬기가 추락하는 장면이 담긴 이 영상은 사고현장에서 발견된 것의 일부분으로, 온라인 뉴스채널인 G1에 의해서 공식 공개되었습니다.
Colonel Luis Lupoli 공군 대령에 따르면, 이 영상을 통해 비행기의 추락하는 순간에 조종사인 Peterson Pinheiro가 저지른 가능성있는 실수들을 가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영상에서는 앞으로의 참혹한 일을 알지못하는 신부가 창밖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곧 경보가 울리고 영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헬리콥터 승객들이 공황 상태에서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무언가에 충돌하지만, 커다란 충격으로 땅에 부딪힌 후에도 계속해서 촬영되고 있었습니다.
항공업계에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상파울루에 있는 경찰들은 왜 헬기가 추락한 지 알아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들은 비, 안개, 구름으로 시야가 불량해지면서 나무와 부딪혔을 가능성이 많아보인다는 보고서를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모든 신부들은 헬리콥터를 타고 아무도 모르게 결혼식장에 도착하고 싶어하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해당 결혼식 주최자 중 한명인 Carlos Eduardo Batista씨는 브라질의 언론에 말했습니다. 사고가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그가 헬리콥터가 결혼식장에 도착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닳은 순간부터 였습니다. 그는 계획대로 헬리콥터가 출발했는지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근처에서 항공기가 추락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자신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로 생각했습니다.
그 당황한 신랑은 목사에게서 그 소식을 듣고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그 결혼식장에는 300명의 하객이 있었지만 그들 중 겨우 6명만이 그 뜻밖의 일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국립 민간 항공국(National Civil Aviation Agency)은 2017년 2월 1일까지 조종사를 제외한 3명이 탑승정원으로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는 허가가 유효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Robinson 44라고 불리는 헬리콥터는 결혼식장에서 약 1마일 떨어진 곳에서 추락했습니다. 그 거리는 보통 15분밖에 걸리지 않는 비행으로 알려져있습니다. 8대의 소방차가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네명의 승객을 구하기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사고기의 조종사는 Peterson Pinheiro이고, 신부의 동생인 Silvano Nascimento, 그리고 임신한 사진작가의 이름은 Nayla Cristina Neves였습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브라질의 신부가 탄 헬리콥터가 추락했던 사고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사고로 목숨을 잃은 신부와 그 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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