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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문학/항공 소식과 지식

<항공뉴스> [美항공사, 트럼프때문에 4조원 손해]

by 양포쓰 2017.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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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공사, 트럼프때문에 4조원 손해







다른 미국의 산업과 비교해 보았을 때, 여행산업의
 정책이 바뀔 경우,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쿠바 정책이 여행산업과 관련해서 진행될지에 대해 추측할 수 

있겠지만 이 결과에 대한 책임은 끝에 분명해 질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쿠바에 대한 여행 정책을 

그대로 밀고 나간다면, 미국의 항공사와 크루즈회사는 

35억달러와 만여개의 일자리를 2021년까지 잃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분석은 2013년 12월 17일 이후로 쿠바 정부가 체결한 

모든 협정을 뒤엎는 시나리오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합법화된 여행과 이른바 "wet foot, dry foot" 이라고 알려진 

그리고 특정 수출과 연구 협력을 위한 일반 면허 등 쿠바 난민들에 대한 

환영할 만한 정책을 포함합니다.




추정치는 2021년 1월에 종료된 지 4년 만에 이후의 잠재적인 일자리 및 

경제적 영향력을 반영한 것입니다.




쿠바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과 쿠바는 미국과 쿠바가 관계 정상화를 

이루기 시작한 이래 얼마나 많은 미국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는지를 

확인하지 못 했습니다. 그때 이후로 전체적인 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 대신에, 그 연구는 여행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의 일자리와 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이 쿠바에 가고 싶어 하는 미국인들을 위한 

여행 제한 조치라면 잃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이 섬을 관광객으로 방문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지만, 

12개의 승인된 범주 중 하나로 가야 합니다.




American Airlines, Southwest Airlines, JetBlue, Carnival Corp., 

Norwegian Cruise Line 그리고 Royal Caribbean와 같은 다섯개의 

크루즈 노선을 포함한 미국 항공사 7개가 이 분석의 일부였습니다.




호텔들은 그 분석에서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Marriott International의 

Starwood은 쿠바에서 최소한 세개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쿠바에서 

부동산을 관리하는 유일한 미국 호텔입다.




그러나 추정치는 대통령이 쿠바에 대한 정책을 번복하기로 결정하느냐에 

따라 정확도가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국 항공사들은 매년 약 512,000달러를 손해 볼 수도 있고 

2021년까지 약 20억달러를 손해 볼 수 있으며, 이 연구 결과는 1,500억달러 

이상의 일자리를 잃고 6,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들 추정치는 쿠바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 때문에 이미 채용된 미국 항공사와 

크루즈 직원들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공사와 크루즈 노선이 

향후 4년간 중단되거나 중단되어야 할 경우 향후 4년간 고용하지 않을 수 없는 

직원들의 수 또한 늘어날 것입니다.




"미 달러화에 대한 긴축 정책을 밀어붙이는 것은 미국 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를 가중시킬 것" 이라고 쿠바에 참여하고 있는 James Williams 사장이 말했습니다. 그는 성명에서 "이는 미국 기업들에게 부담스러운 규제와 번거로운 절차를 없애겠다는 트럼프의 공약과 직접적인 상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는 또한 전체 미국 경제가 66억달러를 손해 보고 있으며, 

만약 U.S.-Cuba 여행 정책이 반대된다면 2021년까지 약 66억달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전체적으로 경제적 충격의 53퍼센트와 일자리 손실의 81퍼센트가 

여행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한번 힘의 균형을 보여줄 생각인가 본데, 본토에서 그 반향이 심상치 않습니다. 물론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로 대표되는 조치들에 명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쿠바내의 인권문제와 정치범문제를 방관하고 있지 않겠다는게 정부관계자의 설명이지만, 오바마 행정부의 2014년 12월 부터 이어진 조치들을 이렇게 뒤집음으로써 얻는 IMPACT가 충분한지는 의문입니다.


항공운송산업과 크루즈산업이 대표적인 희생양으로 떠 올랐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러한 산업은 관계에 따라서 점진적인 성장을 거두지만 인프라의 철수나 단절시에는 타국에 투자한 것들을 회수해오는데 무리가 있는 것입니다. 인적자원 뿐 아니라 위에서 설명한 장기적인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보상도 힘들겠지만말입니다. 


쿠바의 인권문제에 대해서 규탄하는 세계의 경찰관인 미국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진보적인 방향을 도모하길 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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