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구멍뚫린 공항의 실태
호주의 9 News에 따르면 시드니 서부의 Banktown공항은 시설의 직원들과 항공기가 24시간동안 운영되는데도 불구하고 밤동안에는 무방비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조종사들은 짧은 담장을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활주로로 들어올 수 있고, 훈련을 받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비행기를 훔쳐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원하면 원하는 만큼 들어와서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비록 열쇠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 낮은 울타리를 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당신이 철조망을 통과하면, 당신은 금세 활주로 위로 걸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방어할 수 있는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훈련을 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비행기를 타고 가거나, 건물 안으로 들어가거나, 원한다면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라고 조종사 케이스 캠벨은 말했습니다.
캠벨 씨는 서부 시드니 공항에서는 가시 철사만 있는 담장 사이에 서 있는 철조망만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항의 한 사업자는 감시되지 않고 쉽게 뚫릴 수 있는 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항 주변에 게이트가 있지만 경비원이 전혀 없습니다. 당신은 쉽게 시설을 통과할 수 있고, 다른 쪽으로 갈 수도 있고, 다른 쪽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는 익명을 요구하면서 제보했습니다.
Bankstown공항의 담당자로서 Jim Nemeth는 비행기조종사와 지상근무직원들이 위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상황를 알려 줄 수 있는 비상 전화 번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emeth 씨는 공항 표준에 따라서 가시성이 있는 철조망을 설치했으며, 만약 위협이 있다면 즉시 보안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어떠한 문이던지 열기위해서는 보안코드와 등록된 키가 있어야 개방된다고 말했습니다. 인프라 교통부(Minister for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장관인 Darren Chester는 Bankstown공항이 일반항공편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안보 위험이 낮으며 정기여객편 취항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Daily Mail News에서는 Bankstown공항에 추가적인 입장을 듣기위해 질의한 상태입니다.
오늘의 항공뉴스는 떠오르는 테러의 위험에도 나아지지 않는 당국자들의 의식수준을 알아보는 기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들은 항상 말하곤 합니다. '위협이 낮으며, 필요한 조치는 "충분"하다.'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충분한 조치는 항상 가격대비 효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경비원을 하루종일 썼을때와 그들을 사용하지 않을 때의 고정적인 임금의 해소는 경영상의 이득으로 비춰지지만, 테러의 위협은 대비 매우 희박한 가능성으로 투자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안전은 돈과의 관련을 부정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안전과 돈의 저울질을 매우 위험합니다.
만약 공항의 책임자나 당국자가 이런질의를 받았을 때, 만족스런 대답은 어떤 방향을 가지고 있어야 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제 생각엔 개선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했습니다. 우리의 상태가 안정적임을 만족하는 공무원들의 태도는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는 불안정합니다. 항공과 관련된 테러는 매우 참혹한 결과를 초래하고, 다음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항공조종과 관련된 장벽이 허물어지고, 소규모의 공항에서는 비행전 검사가 완전할 수는 없는 경비행기들이 자주 비행을 하기 때문에 범죄에 더 노출되있는 것입니다.
이 기사를 보고 우리나라의 모든 비행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해서 보안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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