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문학/항공 소식과 지식

<항공뉴스> [보잉, 파리에서 새로운 737 공개하다]

by 양포쓰 2017. 6. 19.
반응형

보잉, 파리에서 새로운 737 공개





보잉(Boeing)은 프랑스의 새로운 대통령인 엠마뉴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이 오늘 개최한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서 민간 항공기 시장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항공기시장의 베스트셀러인 737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수년 간 증가한 항공수송의 수요와 연료 효율성 증가에 힘입어 항공기시장의 수년 간의 붐 끝에서 제작사들은 항공사들이 원하는 촉박한 인도일정과 그들이 원하는 수준높은 항공기술에 의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주력하면서 수요 감소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잉은 파리에어쇼에서 새로운 737MAX 10을 공개함으로써 에어버스(Airbus) A321neo의 판매에 대한 라이벌구도를 만드는 활동에 주력했습니다. 이 영역은 하나의 통로를 가진 수송기 시장에서 가장 많은 손실을 보잉에게 주었던 편입니다.

미국의 항공기 제작사는 적어도 10여개의 항공사가 240대가 넘는 새로운 737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단일 클래스로 한다면 최고 2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보잉의 수석임원인 Dennis Muilenburg는 발표문에서

   "737MAX 10은 항공사에게는 가치를, 시장에는 활력을 가져다 줄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에어버스는 자사의 A320neo가 항공기임대회사인 GECAS에게 100대를 요청받았고, 새로운 737의 수요는 기존의 모델에서 새로운 모델로 항공사들이 바꾼것 뿐이라는 입장을 바로 내놨습니다. 또한, 737MAX의 경쟁자는 자신들이 아니라 그 전의 모델들이라고 에어 버스 판매 책임자인 John Leahy가 말했습니다.



반면에, 민간항공기의 수요가 급감할 수도 있겠지만 지난 몇년간의 정부의 예산 삭감과 저조한 성장으로 인해서 다시 군용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록히드 마틴은 미국을 포함한 11개국에 F-35전투기를 440대-37억달러+a로 판매단계까지 왔다고 로이터통신에 제보했습니다. 

새로운 국방프로젝트로 활력을 불어넣은 소식은, 마크롱이 지난 일요일에 선거에서 승리한 이후로 첫 공식 행사에 에어버스사의 군용기인 A400M을 타고 에어쇼에 나타난 것입니다. 그의 도착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여객기, A380, 프랑스의 비행팀이 뒤따랐습니다.





오늘의 항공뉴스는 오늘 열린 프랑스 파리의 에어쇼 소식입니다. 제 눈길을 가장 끌었던 것은 새로운 737입니다. 737이라는 기종 자체가 상당한 베스트셀러이고, 737MAX의 출현은 예정된 수순이기는 했지만 프랑스의 에어쇼에서 이루어 질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한 탓입니다. 생각보다 반응은 미지근한 편이라서 아쉽지만 봄바르디어의 CS300이 요즘 소형기의 수요를 충족한 뒤라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역시는 역시인 법이니 한번 지켜보고자 합니다.


군용기가 다시 빛을 볼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나친 예산삭감이 해외시장에 판매할 구실이 되고 있다는 아이러니한 소식입니다. 


 새로운 대통령의 행보가 정말 놀랍습니다. 에어버스는 유럽연합을 의미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각각의 기관들이 움직인 결과가 프랑스의 툴루즈라는 지역에서 항공기로서 완성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중도우파를 견지하는 마크롱에게 어떤 의미로 이번 행동이 이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의미있어보이는 행보입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A400M과 A380 모두 지금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점에서 대통령인 내가 보증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것일까 싶습니다.

반응형

댓글